목적

지난 Clearance의 결과 과도하게 생각을 확장하는 것을 경계할 필요를 느꼈다.

시도 때도 없이 들어오는 이이디어와 하고싶은 일(이하 Work)들이 지급하지 않고, 중요도가 낮을 경우 하던일을 마친 다음 수행될 수 있도록 기록하는 “비망록”
그리고 그것에 대한 짧은 계획을 작성하여 그런 Work 들의 수행에 더욱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짦막한 계획들을 적어두는 “기획안”

비망록과 기획안의 두가지 의미를 갖는 문서이다.

Work

Planning

미래 어느 시점에 수행될 Works

  •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가?
    • 추가 시점: 2022.02.10
    • 수행 예정: 2022.02.23 ~ 미정
    • 설명: 생각 과제로 받았다. 나의 계획을 고려해 앞으로 살면서 어떤 수입이 있을지, 그것을 어떻게 운용할지에 대한 매우 대략적인 청사진을 그리는것이 과제이다.
  • WordPress 탐방기
    • 추가 시점: 2022.03.13
    • 수행 예정: 미정 ~ 미정
    • 설명: 학기 1주차에 급하게 선회한 wordpress 찍먹여행에 대한 감상을 기록해보자
  • 신은 여러 개인 것을 하나로 묶는 것, 인간은 하나로 보이는 것을 구분하는 것
    • 추가 시점: 2022.03.19
    • 수행 예정: 상시
    • 설명

      전개인, 개인은 하나로 보이는 것을 구분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과정에서 도달하지만, 초개인은 신의 영역으로 들어가야 한다?
      어찌보면 그런 것 같다. 본질끼리는 묶어지고, 엮인 것을 쭉 따라 간다면 그 전체는 무엇일까? 여기서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과연 궁극의 지혜나 득도의 실마리일까?

Done

수행이 완료된 Works

  •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의 의미를 파악해보기
    • 추가 시점: 2022.02.10
    • 수행 예정: 2022.02.23 ~ 2022.02.25
    • 설명: 생각 과제로 받았다. 해당 기간동안 내가 도출한 결과와 발주자가 도출한 결과와 비교할 예정
  • 도덕적 현상은 없고 현상에 대한 도덕적 해석만 있을 뿐이다. -니체
    • 추가 시점: 2022.02.18
    • 수행 예정: 미정
    • 수행 완료: 2022.03.19
    • 설명: 니체의 ‘도덕적 현상은 없고 현상에 대한 도덕적 해석만 있을 뿐이다’ 라는 말을 두고 생각을 해보고 싶다. 사과나무에 사과가 열리는 것은 사과나무가 우리에게 과실을 주기 위함이 아니라 그러한 사과나무가 자연선택의 과정을 거치어 사과를 맺도록 진화했기 때문이다. 열매를 맺음으로 동물을 유혹하여 번성하고, 인간이 선호하는 열매를 맺기에 인간이 좋아하는 종의 사과를 생산하는 사과나무가 지구상에 번성할 수 있었다.
      현상에 남발한 의미들을 회수하고, 현상의 참 뜻을 다시 찾는 것이 생각의 목적이 되겠다.
    • 완료 코멘트

      어느 정도 정리를 한 듯 하여 끝이 없을 고민에 헐거운 봉인을 씌우겠다.

      Deprecated

      pending 기간 중 수행의 중요도가 하락하여 탈락한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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