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 프랙티스
도서 이름: 애자일 프랙티스
지은이: 밴캣 수브라마니암
출판사: 인사이트
내용
애자일 개발방법론으로 프로젝트를 하는 조직에서 일하며 느낀점과 애자일 개발 방법을 현실에서 실행하기 위한 노하우 등을 담은 책이다.
감상
인상깊은 구절
p.55
“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 위기 상황인데 팀의 다른 사람들은 동의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이 옳다는 근거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했다고 생각해라.”
“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 위기 상황인데 팀의 다른 사람들은 동의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들 말이 맞다고 생각해라.”
좋은 마인드다. 문제의 원인을 자신에서 찾고, 상대방의 경험과 집단의 의사를 존중하는 것.
상사와 의견 갈등이 있을 경우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면접 단골 질문이 있다. 이런 면접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는데도 응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상사와 의견 갈등이 있을 경우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 설득이 통하지 않는다면, 내가 옳다는 근거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했다고 생각하여 정량적인 자료를 더 보충하며, 팀원들과 좀 더 상의하겠다.
그래도 안 통한다면?
-> 앞선 과정에서 팀원들 또한 같은 문제를 인식한다면, 팀원들과 함께 상사를 설득하겠다. 만약 팀원들이 크게 공감하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면, 상사의 의견이 맞다고 생각하겠다.
‘여러분의 용기있는 입장이, 상황을 이해할만한 배경지식이 부족한 의사 결정권자들의 저항에 부딪친다면, … 그들이 이해할 만한 용어로 바꿔 발표할 필요가 있다. ‘더 깔끔한 코드’만으로는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하지 못한다. 투자 수익이 좋고, 소송을 피하고, 고객 저변을 확대할 수 있다고 말하는 편이 훨씬 나은 주장이다.’
좋은 주장이다. 작업에 대해 설득이 필요하다면 그들에게 이 작업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 그들의 언어로 설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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