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더 클래식

감상

  • 2권의 9장까지 읽었다.

    영화 <패신저스>가 떠오른다.
    프랑켄슈타인이 자신의 피조물에게 ‘나와 같은 여자를 만들어 달라’ 라는 요구를 받는 장면이다.

    홀로 감내하기 어려운 고통이 도사리는 세상에 자신과 같은 처지의 여자를 창조해서 서로 동정하며 살게 해달라는 요구.
    그리하면 영원히 인간들의 앞에 나타나지 않겠다는 약속.

    프랑켄슈타인은 피조물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 끝까지 읽었다.

    특별하게 감상은 남지 않는다. 공상 속 대상에게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기도 적절하지 않고…
    마지막에 있는 작품 해설에 <프랑켄슈타인>이 페미니즘적인 도서라고 하는데, 여성 작가가 집필한 것이라 그럴 수 있겠군… 정도?

발제

  1. 피조물은 창조주에게 자신의 행복을 요구할 권리가 있는가? (토론)

  2. 창조주의 책임, 피조물의 의무, 부모의 책임, 자식의 도리… 등 근본적인 의무와 권리들은 당연한 것인가? (토의)

    • 인간의 기본권은 본질적으로 당연한 것인가?
    • 법과 제도 도덕은 무엇에 기반하고 그것들이 지키려고 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선정된 주제

  1. 피조물은 창조주에게 자신의 행복을 요구할 권리가 있는가? (토론)

  2. 생명 창조는 비윤리적인가?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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